티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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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BAE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0월 14일 (일) 11: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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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모임의 존재이유이다.

모임원 대부분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회원들의 숙련도도 높고, 평균 실력이 뛰어나다.

온라인에서 티츄하는 법

허청표 티츄 고수가되자(쉽게 욕먹는 방법)

1. 처음8장중 a 한장이있다면 6장을 마저받고 스티를 부릅니다.

2.처음8장중 a 두장이있다면 라티를 부릅니다.

3.위두가지 경우 개가있다면 같은팀에게줍니다.

4.일등으로 나갑니다.

5.혹 실패하면 화가나므로 제대로 서폿해주지못한 같은팀을 비난하며 다음판도 부릅니다.(1번으로 돌아감)

6.1000점이될때까지 반복

티츄 팁(배진규)

- 상대에게 받은 싱글의 숫자 및 색깔과 우리팀이 준 싱글의 숫자 및 색깔을 기억하자. 예를들어 상대에게 내가 파란색 4를 받았다고 하자. 내게는 원래도 녹색 4가 있었고 족보 45678이 있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스트레이트를 털 기회가 있어서 녹색 4를 끼운 채로 45678을 털었다. 그러면 파란색 4를 준 상대는 내게 4가 싱글인 상태로 존재함을 알 것이고, 그것을 털지 못하게 나를 괴롭힐 것이다. 항상 상대에게 패를 보여줄 기회가 있을 때, 상대가 준 것을 먼저 보여주는 것을 습관화하자. 우리 팀은 반대다. 우리팀이 가령 녹색 A를 내게 주었다고 하자. 내게는 그 녹색 A를 포함해서 A가 두장이 있었다. A를 싱글로 털 수 있을 때, 우리 편이 준 녹색 A가 아닌 다른 색깔의 A를 먼저 쓴다면 우리 팀에게 내가 아직 팀원이 준 A가 있다는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은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 나온다.


- 우리 팀이 스티를 불렀을 때는 그의 계획을 최대한 존중해준다. 예를 들어 우리팀이 5를 내면서 스티를 불렀다. 그리고 다음 상대는 6을 털었다. 내게 다음 털어야 할 싱글은 Q 다. 이럴때는 Q 를 안내는 것이 더 좋다. 왜냐면 우리 팀의 스티 계획 속에는 첫번째 싱글 터는 회전에서 5와 Q 사이에 있는 싱글을 털려고 하는 계획을 세워뒀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나의 Q 는 언제든 털 수 있는 높은 싱글이니 이럴 때는 Q를 내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우리팀이 곤경에 처해있을때 도와주기 위해서 우리팀이 내는 족보 및 막혔던 족보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으며, 마찬가지 개념으로 우리 팀이 소모한 강팀의 갯수 역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스티를 부른 우리 편이 싱글 회전에서 봉을 써서 선을 잡은 후 2페어를 돌렸다. 그 시점에서 우리팀의 손패는 다섯장이라고 가정한다. 우리팀 오른쪽 적은 3페어를 털었고 나도 마침 5페어를 털었다. 그런데 우리팀 왼쪽 상대가 Q페어를 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갑자기 우리팀이 패스를 한다. 이때 당신에게 큐페어를 막을 수 있는 페어가 있다면 무조건 내서 선을 따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선을 땃을때 당연히 페어를 내줘야한다. 왜냐면 우리팀이 상대 Q페어에서 패스를 한 이유는 아마도 5페어와 Q페어 사이의 페어를 털지 못했을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우리팀의 패는 싱글에 5와 Q사이 페어에다가 AA일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스티는 강패 3장 기반으로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 우리 팀이 선을 연이어 잡은 상황에서 페어를 쪼개는 것을 본다면 우리 팀이 힘이 쎄다는 것이니 안심하고 싱글을 털거나 선을 가져가자. 페어를 쪼개서 털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싱글로 싸울 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고, 그런 플레이의 기저에는 우리 팀이 내가 자기보다 약한 걸 알고 있어서 케어해주려고 그러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므로 내가 선을 잡았을 때에도 최대한 족보를 바꾸지 않고 나 역시 싱글로 터는 것이 역시 권장되는 방법이다. 싱글로 털었을 때 우리팀이 나를 지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폭탄을 잡았을 때 짹콜을 당하게 된다면, 우리 팀이 짹일 때는 폭탄을 바로 내고, 상대가 우리 편 옆에 있을 때에는 우리 팀이 싱글을 하나 터는 것을 확인 한 후 던진다. 우리 팀이 짹일 경우에 폭탄을 바로 내지 않으면 상대는 가장 약한 싱글을 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내게 곤란한 짹콜을 당했을 때 폭탄을 소유하고 있다면 폭탄을 던진 후에 짹콜의 족보를 내도록 하자. 가령 내게 23456이라는 스트레이트가 있고 8폭탄이 있었다. 그런데 내 옆에 있는 상대가 6을 콜했다. 이경우에 8폭탄부터 던지고 23456 스트레이트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2345라는 약 싱글을 다수 가지고 있다면 그 라운드에서 꼴찌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 우리 팀이 첫번째 싱글을 터는 회전에서 2나 3같은 약한 싱글에 패스를 한다면 빠르게 알파벳 강패를 소모해서 족보를 바꿔주자. 개가 있다면 바로 지금 써야되며, 그것이 아니라면 페어 족보로 바꿔주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2나3같은 약싱글에 패스를 한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하면 싱글이 없다는 뜻이고, 강패의 힘이 부족한데 족보는 예뻐서 스테이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용봉이 어디있는지 모른채 AA를 가지고 선을 따면 족보를 내고 깔끔하게 나갈 수 있는). 항상 우리편이 패를 터는 것을 유심히 보자.


- 하나의 싱글 회전에서 Q와 A를 동시에 소모하는 것을 지양하자. 이는 모두가 스티를 부르지 않았을 때, 혹은 상대가 스티를 불렀을 때 해당하는 이야기다. 모두가 티츄를 부르지 않았다는 것은 거꾸로 뒤집어보면 모두가 결함이 있는 패라는 것을 뜻한다. 누군가는 강패는 많지만 싱글이 많아서일 수도 있고, 족보는 예쁜데 강패는 적어서일 수도 있다. Q와 A를 동시에 사용해서 선을 따서 나갈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쓰는것이 더 좋다. 하지만 선을 딸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Q와 A를 동시에 소모해서 선마저 따지 못한다면 다음 싱글회전에서 굉장히 불리해진다. 선을 못따도 A 한장으로 용이나 봉을 이끌어 내는 것과 A와Q 2장을 사용해 이끌어 내는 것은 다르다. 내가 A를 가지고 있을때 Q같은 알파벳이 싱글로 보일 때가 있는데 이는 착시 효과일 뿐이다. 해라운드 3위싸움을 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Q임을 기억하자.


- 내가 싱글이 많아 스티는 못불렀지만 강패는 많을때 상대에게 함부로 선을 주지 않는다. 내가 2,3,4,5,7,8같이 완전 말도 안되는 패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에게 쉬이 선을 허락해서는 안된다. 가령 내가 AA용을 들고 있고, 우리팀에게는 내가 봉을 준 경우라고 가정하자. 이때 상대 A에 패스를 하면 절대로 안된다. 상대 최강의 패를 꺾어서 상대의 족보 스타트 의지를 꺾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에는 힘이 부족해서 상대가 선을 잡게 되더라도 강패가 많을 때 상대에게 쉬이 허락해주면 운이 없을 경우 따닥을 허용할 수도 있다.


- 우리팀의 힘이 강성할때 상대가 족보빨로 스티를 부르는 것을 최대한 저지하자. 내게 AAA 용이 있고, 우리팀에 내가 봉을 주었다. 근데 상대가 12345678910을 내면서 스티를 외친 후 3을 낸다. 상대에게 남은 패는 3장이다. 이건 누가봐도 A한장에 알파벳 페어일 확률이 높다. 이런 경우에 최대한 상대의 스티를 저지하도록 해야한다. 쉽지는 않지만 막으려면 막을 수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알파벳 페어를 빠르게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팀과 합심해서 해야한다.


- 싱글을 교환할때 내가 우리팀에게 용을 주어야하는 상황이고, 내게 짹이 있다면 내 오른쪽 상대에게 왼쪽보다 더 낮은 싱글을 주고 그것을 콜하는 것도 좋은 팀플레이다. 예를 들어서 내가 오른쪽 상대에게 2를 주고 짹콜로 2를 했다. 그럴 경우에 우리팀이 자신에게 가장 낮은 싱글을 털면서 스티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내가 조성할 수 있다.


- 우리 편이 내게 짹을 준다면 짹콜에 신중을 가하도록 하자. 내 오른쪽 상대가 라티를 불렀을 때가 아니라면 우리팀이 나에게 짹을 주는 상황은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다. 어떤 노림수가 있는 경우가 다분하기에 내가 준 걸 짹콜하거나 그게 너무 높다면 콜을 안하는 것도 팀플레이의 일환이다.


- 우리편이 라티를 불렀을때 내가 짹을 갖고 있고 개까지 갖고 있다면 먼저 개를 쓰는 일을 지양하자. 스티도 마찬가지긴하지만 라티는 점수가 크기에 무조건 성공시켜야한다. 먼저 개를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만약 선 개를 한 후에 우리팀이 폭탄을 맞는다면 그를 구해줄 방법이 없기때문이다. 어차피 개는 우리편에게 한 턴을 주는 행위에 불과하고, 라티까지 부른 우리팀이라면 더더욱이나 개를 안받고도 처음에 충분히 선을 잡을 능력이 된다. 최대한 강패를 아끼고 있다가 우리팀이 안전한 것을 확인 한 후에, 혹은 폭탄을 맞은 후에 개를 쓰도록 하자.


- 내가 스티하려고 우리팀에게 다소 약한 패를 주고 힘을 모았는데 상대가 스티를 부를 때 완벽한 턴으로 막을 수 없다면 힘을 최대한 보존하자. 가령 내가 A용이 있는데 족보가 괜찮아질 기미가 보여 우리팀에게 J를 주고 Q를 받았다. 이 때 상대가 불렀을 때 내 족보가 이쁘지 않다면 힘을 쓰는 것을 최대한 지양해야한다. 내 손에 A.용이 있는데 상대가 스티를 부른다는 것은 나머지 강패들을 다 소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때 내가 족보도 안이쁜데 섣불리 용.A를 소모하고 스티를 막지 못한다면 이는 우리 팀 전체의 전멸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힘이 강한 쪽을 빨리 파악하자 보통 아군끼리는 하이 싱글(A이상)을 교환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K페어 Q싱글인데 우리팀에게 Q를 주었다. 근데 우리팀이 나에게 K를 주었다. 여기서 9를 준 의미는 두가지 중 하나다. 첫째로 우리팀이 강해서 자신의 강패를 기반으로 스티를 하려고 하는것이다. 둘째로는 힘이 약해서 K하이 싱글을 줬거나 본인 손에 있는게 A페어여서 Q를 줬을 가능성이다. 보통 용A나 봉A일때 하이를 안 주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게임에 들어갔다. 상대가 스티를 불렀고 우리팀은 스티를 부르지않았다. 이때 스티는 거의 폭탄이 없는 한 막을 수 없으니 냉정히 최소한의 견제만 한 후에 성공시켜주자. 만약 여기서 내 강패를 다 소모하면 우리팀이 약할 확률이 높기에 스티를 막지도못하고 따닥당할확률이 높다. 스티는 보내고 그동안 쓰지않고 축적한 강패를 기반으로 따닥을 당하지않게 눈치를 살펴가며 플레이하자.


- 스티나 라티를 너무 막을 필요는 없다.포인트는 따닥을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령 상대가스티를 부르고 성공후 40점을 먹었다고치자. 이번턴에서 상대가 본 이득은 80점이다. 근데 막지도 못하는 스티 막아보겠다고 열심히 강패를 다 소모하고 스티 따닥을 당하면 상대의 이득은 300점이다. 스티로 전세가 기울지는 않지만 따닥은 결정적이다. 어차피 패는 돌고도는 것이니 다음회차때 만회할 생각을 하자. 라티는 막을수있으면 막는 것이 좋지만 막지못한다면 우리팀 둘다 나가는것이 더 중요하다. 상기 언급한 이유와 같다.

- 스트레이트와 페어(계단) 나의 전반적인 패를 꾸리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스트레이트 둘째는 페어다. 예를들어 2334556에서 상대에게 주는 패를 3/5를 택하느냐 2/4/6중 2가지를 택하느냐이다. 여기서 어떤것을 택할지는 본인 취향이지만 상대적으로 스트레이트가 페어보다 효율이 높다.여기서 효율이 높다는 것은 보다 빠르게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그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상기 패의 특징을 대략적으로 설명한다면

• 스트레이트 : 페어보다 간명하고 단순하며 강력하다.하지만 유연성이 부족하고 수동적이다. 특히나 강패가 적을때 그러하다. 예를 들어서 10JQKA가 나의 하이의 전부라고치자. 운좋게 다섯장 스트레이트가 나와서 한번에 선을 잡고 나갈수있다면 좋겠지만 고수들끼리 그런 일은 굉장히 희박하다. 스트레이트는 주로 1등을 노리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좋다.
• 페어 : 스트레이트에 비해 턴이 소요되며 복잡한 수싸움을 요한다. 다만 스트레이트보다 유연성이 있으며 보다 능동적인 대응을 할수있다. 가령 j페어의 같은경우 언제든지 싱글로 찢어 대응 가능하다. 3등 이상의 등수를 노리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