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제5회 티츄대회
1.개요
보드게임 동호회 '여보야'에서 2018년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개최했던 티츄대회. 대보라가 모임의 이름을 걸고 대외적인 활동을 했던 첫 사례이다. 당시 대회장소는 당산역 빌리엔젤.
2. 대보라에서의 참가
이 대회에 대보라에서는 출전멤버로 '티츄너무쉽다'팀(노경훈, 김정원), '폭탄잘쏴주는남자들'팀(이원희, 김상민), '빠담빠담'팀(고범석, 구다혜)가 참가했다. 예비멤버로는 허청, 신수진, 배진규, 박수현 회원이 신청했으나 참가하지는 않았다.
3. 대회 공지 내용
사진참조.
4. 대회 결과
이 대회에서 대보라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존재감을 뽐내었다. 특히 '티츄너무쉽다'팀(노경훈, 김정원)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보라에 뛰어난 티츄 실력자가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이 대회를 계기로 우승자인 여보야의 '라머미'팀(염영섭, 이미진)과 티츄친선 교류를 논의하게 되었다.
'빠담빠담'팀(고범석, 구다혜)은 아쉽게도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며, '폭탄잘쏴주는남자들'팀(이원희, 김상민)은 예선에서 동률팀이 발생하여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하였으나 여보야 소속 '용주라'팀(주미경, 조용현)에게 패배하면서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다만, '폭탄잘쏴주는남자들'팀(이원희, 김상민)팀은 예선전에서 티라미드 동아리 소속 '티츄꿈나무'팀(윤영재, 구민근)과의 경기에서 505 : 995로 뒤지고 있던 것을 역전에 성공하면서 최다점수 역전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5. 평가
이 대회를 통해 대보라 활동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보라에서는 티츄의 흥행세가 근 1년간 전성기에 이르렀다. 대외적인 활동이 확장세로 진행되었으나, 티츄를 하지 않는 회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